제주특별자치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제주학생발명교육연구회가 주관한 2019 발명3D 디자인 경연대회가 10월 26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학생 스스로 3D 디자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신의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4차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3D 프린터를 활용한 실물제작 등 공감적인 체험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대회입니다.
‘제주의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창의적인 물품’을 주제로 2018년 초등부 금상(1등)에 이어 올해도 초등부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초등부 은상 : 곽민지(오라초), 박서현(오라초)
일시: 2019. 10. 26
참가자격 : 제주도내 초,중,고등학생
주 최 : 제주특별자치교육청
창의적 디자인과 3D프린터를 활용한 문제해결력 신장
3D프린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닙니다. 근대 자본주의는 대공장-대량생산에 기반하지만 3D프린터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면, 미래에 개인은 필요로 하는 제품의 상당수, 어쩌면 거의 전부를 스스로 만들어 쓸 수 있게될것입니다.. 이러면 대공장-대량생산에 기초한 자본주의는 크게 바뀌게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로봇 기술과 함께 3D프린터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건 이 때문입니다.
그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가득한 제주발명축제 대회 현장스케치 사진 일부를 공유합니다.